제품디자인전문가 위디자인(WEdesign) 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산이 두 번 변하고도 남을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조업. 산업 디자인 현장을 지켜왔습니다.
캐드시절, 3D모델링, 목업, 양산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여러 실무를 거쳐 고민하던 시절부터 지금의 AI 시대에 이르기까지,
도구는 변했지만 변하지 않는 ‘디자인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AI 활용, 그러나 제품디자인전문가 디자이너의 손길로 마감하는 한 끗
최근 디자인 현장에서 가장 큰 화두는 단연 AI(인공지능)입니다.
과거에는 며칠이 걸리던 시장 분석이나 시안 도출이 이제는 단 몇 초 만에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25년 차 디자이너로서 제가 확신하는 것은, AI는 결코 ‘최종 마침표’를 찍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AI가 제안하는 디자인은 수많은 데이터의 평균치입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은 손으로 잡았을 때의 그립감, 버튼을 눌렀을 때의 미세한 텐션, 조명 아래에서 비치는 재질의 깊이감 등 아주 감각적인 영역에서 승부가 납니다.
AI로 효율을 높이되, 다양한 제품을 양산해 본 디자이너의 예민한 감각으로 디테일을 다듬는 ‘마감’.
그것이 위디자인이 추구하는 하이엔드 디자인의 시작입니다.
2. 개발과 제조, 소비자의 피드백은 냉정하다
제품 개발은 자기만족을 위한 예술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시장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생태계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냉정한 진실을 마주해야 합니다.
2-1. 내가 만들고 싶은 제품이 아니다
많은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빠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보기에 멋진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주인공은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입니다.
아무리 혁신적인 기술이 들어간 의료기기나 홈 뷰티 디바이스 제품이라도, 사용자가 조작하기 어렵거나 실제 설치 공간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실패한 디자인입니다.
‘나의 취향’을 버리고 ‘시장의 요구’를 읽는 것, 그것이 25년을 버틴 전문가의 자세입니다.
2-2. 소비자는 냉정하게 판단한다
개발자는 본인이 만든 제품의 기능에 매몰되기 쉽습니다. “이 기능이 얼마나 뛰어난데!”라고 외치지만, 현장의 소비자는 다릅니다.
-
다양한 사용 환경: 연구실이 아닌 거친 소비자 사용 현장, 혹은 습한 욕실이나 복잡한 병원 환경에서 제품이 어떻게 작동하는가?
-
사용자 경험: 버튼의 위치가 직관적인가? 매일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가?
소비자의 피드백은 때로 가혹할 만큼 냉정합니다.
좋은 제품은 소비자의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 냉정한 피드백을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제품 개선(Update)에 반영하느냐가 제품의 최종적인 가치를 결정합니다.
필드에서의 목소리를 디자인에 녹여내는 수정 과정이야말로 제품을 완성형으로 만드는 유일한 길입니다.
3. 결국은 인간의 감각적인 소통이 중요하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역설적으로 ‘인간적인 소통’의 가치는 더욱 높아집니다.
제가 산업디자인전문회사로서 25년간 수많은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깨달은 것은, 훌륭한 제품은 완벽한 도면이 아니라 ‘원활한 대화’에서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소통이 디자인이다. 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의뢰인의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조형으로 번역하는 과정.
기구 설계팀과 양산 가능성을 두고 치열하게 논의하는 과정.
그리고 최종 소비자가 제품을 통해 느끼게 될 감정까지 고려하는 것.
이 모든 것은 숫자로 계산할 수 없는 인간 디자이너만의 고유 영역입니다.
위디자인은 단순히 예쁜 외형을 그리는 것을 넘어, 제품에 담긴 진심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통로가 되고자 합니다. 25년의 경험은 숫자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그 시간 동안 쌓인 수만 건의 피드백과 성공의 기억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가장 단단한 제품으로 만들어낼 것입니다.
제품디자인전문가 디자인은 기술의 끝이 아니라, 사람의 시작입니다. 제품 개발이라는 긴 여정에서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위디자인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팔리지 않는 디자인은 예술일 뿐입니다. 시장에서 선택받는 제품을 만듭니다.”
디자인 문의 : 010-6511-8378
이메일 : jk@wedesign2012.com
위디자인 보도자료 바로가기~~~
